8월의 지름 정리 Afternoon Tea

8월은 지름신이 강림하셨다.
워낙에 마음이 허하기도 하고 상실감이 커서 그런지 줄기차게 질러댔다. 
지름신이 남기고 간 발자취 리스트 업! 

넘버원 : 로레알파리 샤인 카레스 글로스 틴트 - 이브 EVE 
이렇게 지름신이 한번에 크게 오셔서 그렇지. 나도 나름 검소한 여인이다. 그래서 갖고 싶었지만 몇달간 참고 또 참았는데. 결국 사게 됐다. 난 얼굴이 하얗고 창백한 편인데 자줏빛이 이렇게 잘 받는지 몰랐다. 얼굴이 더 하얘보이는지 사람들이 화장했냐고 물어본다. 암것도 안했어요. 이것 하나만 발랐을 뿐! 다 쓰면 꼭 재구매할거다. 다 쓰는게 언제가 될 지 모르겠지만..  

이 상품의 모델인 팔빈! 인간적으로 너무 예쁘다.. 

넘버투 : 랑방 미니어쳐 시스터즈 - 메리미 & 잔느 꾸띄르 
올리브영에서 우연찮게 뿌렸다가 완전 반한 메리미. 지름신을 또 꾹꾹 눌러 참다가 결국 미니어처로 구했다. 같이 딸려온 잔느. 잔느는 페레가모의 라이터향수랑 향이 거의 비슷하다. 향수병은 예쁘지만, 그냥 소소한 정도. 메리미는.. 정말 여성스러운 향이다. 이제까지 미라클만 5년 정도 썼는데, 잠~깐 요 아이로 기분전환해야겠다. 
   

넘버쓰리 : 탐스 시퀸 블랙 
처음엔 탐스를 봤을 땐.. 뭐 저렇게 실내화마냥 생긴 신발이 다 있어.. 라고 생각했는데.. 
최근에 낮은 운동화가 갖고 싶어서 구매했다. 지인을 통해서 미국에서 370불에 득템! 
근데, 탐스를 처음 사서 그런지 사이즈에 실패했다. 원래 길게 나온 디자인인데.. 한치수 크게 주문했더니 발이 정말 커보인다. 실제로도 발이 좀 큰데. 이건 정말 엄청 커~보여서 조금 부끄럽다. 


대망의 넘버포 : 메르비 초음파 피부관리기 
최근 연애를 시도했으나 실패(!)하고, 다짐했다. 노력하자고.. 
평소에 다니는 피부과에선 케어 한번 받는데 5만원씩 하는데, 매번 가는 것보단 이거 하나 사서 엄마도 해드리고 나도 자주 하려고, 딱 하루 고민하고 질렀다. 
코스는 리프팅/미백/클린징/마사지 등등이 있는데, 오늘부터 해봐야겠다. 그냥 쓰던 화장품을 바르고 문지르면 되는거라서 특별히 유지보수는 들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 (더더 예뻐질거에요!) 

근데 아직 지름신이 귀가하지 않으셨다.
라파예트 백팩이..너무 사고 싶다.. 백팩..하악..20대 후반이라 라파예트 별로일까요? 
깜장 백팩 (Patch Horse Backpack)을 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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